챗지피티와 협업 - 첫 번째 예시

챗지피티와 협업 - 첫 번째 예시
"도구는 단순히 손을 확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창의력까지 확장시킨다." – 마셜 맥루한

챗지피티를 사용하는 첫 번째 예를 보여드릴게요.

고블로 사이트의 비전을 소개하는 글을 만들고 싶어요.

내가 운영하는 고스트블로그 시스템의 이름을 고블로라고 정했어, 이 블로그는 다양한 기술적 이야기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들을 소설처럼 아주 쉽고 재미있게 포스팅하는 블로그이고 궁극적으로는 자본주의와 기술 중심 세상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야, 풍요롭다는 것은 반드시 경제적인 풍요만 뜻하는 것은 아니야, 나의 이 고블로 소개를 재미있고 유머 있게 듣는 사람이 공감하는 내용으로 만들어 줘

제일 먼저 내가 만들고 싶은 내용을 설명해 주고, 글을 작성하라고 시킵니다.


고블로, 세상에 풍요를 담는 블로그

안녕하세요! 여기는 고블로입니다. 이름이 좀 귀엽죠? ‘고스트 블로그’에서 따왔는데, 딱 들으면 뭔가 비밀스럽고 멋진 기술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어렵고 복잡한 건 여기선 금지입니다.

고블로는 이런 곳이에요: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과 자본주의의 법칙들, -- 생략 --


챗지피티가 이런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이 고블로는 내용들이 자동으로 정리돼서 결국 전자책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어, 그리고 동영상이 필요한 내용은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도 내용을 전달하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어 그래서 고블로 캐릭터도 준비했어, 이런 내용을 포함해 줘

이렇게 추가하고 싶은 내용을 설명하고 작성을 시킵니다.


고블로, 풍요의 스토리를 전자책과 영상으로!

고블로는 그냥 블로그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의 소소한 이야기가 모이고, 기술과 생활의 지혜가 한데 엮여서 전자책으로 탄생하는 놀라운 여정을 담고 있어요. "아, 저 포스팅 어디 갔지?" 하고 찾을 필요가 없죠. 정리된 콘텐츠가 한 권의 책으로 여러분 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글로 설명하기엔 -- 생략 --


이런 답을 내놨습니다. 내용은 괜찮은데, 따로 만들었네요.

앞의 글과 합쳐서 전체를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앞의 글과 합쳐서 전체적으로 다시 정리해 줘

이렇게 전체 글을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고블로: 소설처럼 읽히는 풍요의 기술 블로그

안녕하세요! 여기는 고블로입니다. 이름이 좀 귀엽죠? 사실 이건 "고스트 블로그"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뭔가 비밀스럽고 기술적일 것 같지만...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고블로는 기술과 생활 지식을 소설처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블로그입니다. 자본주의와 기술 중심의 세상에서 풍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작지만 중요한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 생략 --


이렇게 해서 고블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글의 초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이 글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담습니다.

저는 '옵시디언'이라는 마크다운 편집기를 사용합니다. 원래부터 사용하던 것이구요.

챗지피티가 만들어 내는 답변이 마크다운 형식이라 바로 복붙하면 추가적인 손질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고스트 블로그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마크다운을 지원해서 옵시디언에서 정리한 글을 바로 복사해서 블로그 본문에 붙여 넣으면 깔끔하게 먹어줍니다.

그래서 형식을 맞추느라 추가적인 손질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고블로: 기술과 생존의 지혜를 소설처럼 즐기는 블로그
소설처럼 재미있는 기술 블로그, 고블로! 전자책과 유튜브로 삶의 풍요를 함께 찾아가요.

챗지피티를 사용하여 글을 만드는 일이 별로 어렵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