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휘스크(Whisk), 이미지 생성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구글 휘스크(Whisk), 이미지 생성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림 한 장은 천 마디 말보다 강력하다." – 프레드 R. 바나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구글에서 새롭게 선보인 생성형 이미지 서비스 휘스크(Whisk)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동화 삽화나 블로그에 들어갈 멋진 이미지를 얼마나 쉽게 만들 수 있는지 체험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함께 따라 하시면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


1. 휘스크란 무엇인가요?

휘스크는 구글 랩스 내에서 실험적으로 제공되는 이미지 생성 서비스입니다. 정식 서비스라기보다는 베타버전처럼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도록 공개된 도구인데요,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어요.
처음 접속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2. 구글 랩스에서 휘스크 접속하기

먼저, 구글 랩스(Experments)에서 휘스크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검색창에 ‘구글 랩스’를 입력하면 여러 실험적인 서비스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바로 휘스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지금 사용해 보기” 버튼이 보일 텐데요. 이 버튼을 클릭한 후, 구글 계정으로 간단하게 로그인하면 곧바로 휘스크의 메인 페이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3. 휘스크 작업 창 살펴보기

로그인을 완료하면, 화면에 “새로 시작” 버튼이 보이는데요. 이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작업 창이 열립니다. 작업 창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피사체(Subject):
    여러분이 이미지에서 주인공으로 넣고 싶은 인물이나 동물, 또는 특정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동화 속 주인공 소녀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죠.
  • 장면(Scene):
    이미지의 배경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스타일(Style):
    그림의 화풍이나 느낌을 결정하는 항목입니다. 애니메이션 느낌, 8비트 픽셀 아트, 혹은 클래식한 화풍 등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요.

휘스크는 이 세 가지 요소를 조합하여 여러분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텍스트로 직접 설명을 입력할 수도 있고,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해 참조 자료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주사위 버튼을 눌러 무작위 설정을 적용할 수도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나만의 프롬프트 작성하기

휘스크는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 프롬프트는 여러분이 만들고 싶은 장면을 간단하게 영어로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름다운 물속을 잠수정이 탐험하는 모습을 그려달라” 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구글 번역기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영어로 번역한 후 입력하면, 멋진 이미지가 탄생하는 경험할 수 있어요.

실행 버튼을 누르면, 잠시 후에 물 밑에서 꽃들이 만발한 아름다운 바다 속 장면이 나타납니다. 스타일은 8비트 픽셀 아트 같은 느낌으로 적용되어, 단번에 눈길을 끄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더군요.


5. 세부 조정으로 완벽하게 다듬기

혹시 생성된 이미지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거나, 추가적인 수정을 원하신다면 세부 조정 버튼을 활용해보세요.
세부 조정 버튼을 누르면, 휘스크가 자동으로 생성한 상세 프롬프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롬프트를 복사해 ChatGPT나 구글 번역기를 통해 다시 수정한 후 재입력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미세한 부분까지 반영된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녀의 표정이나 배경의 채도, 혹은 특정 요소의 위치 등을 조금 더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어서, 최종 결과물이 훨씬 만족스럽게 완성됩니다.


6. 다양한 설정, 다양한 결과 – 장면 변경하기

휘스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장면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번 생성된 이미지의 피사체는 그대로 두고, 배경만 바꿔서 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장면만 바꿔서 여러 번 생성해 보았는데요, 비슷한 모양의 잠수정과 캐릭터가 일관되게 유지되면서도, 배경이 달라지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장면을 바꾸면서도 캐릭터의 일관성이 유지되니, 동화 삽화나 블로그에 넣을 이미지로 사용하기에 정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 미드저니와의 비교, 그리고 휘스크의 강점

많은 분들이 이미지 생성 도구로 미드저니를 사용해 보셨을 텐데요, 휘스크는 미드저니와 비교했을 때 합성에 특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는 범용 이미지 제작 도구라면, 휘스크는 특정한 작업, 특히 여러 요소를 합성해내는 작업에서 단계가 줄어들고 작업 자체가 명확해진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제가 체험해본 결과, 동화나 블로그 포스트에 들어갈 삽화, 혹은 여러 장면을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하는 작업에서 휘스크의 효율성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작업의 각 단계를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8. 휘스크, 직접 체험해 보세요!

오늘은 구글의 휘스크 서비스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과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 접속부터 피사체, 장면, 스타일 설정, 프롬프트 작성, 그리고 세부 조정까지—하나하나 직접 체험해 보면서 느낀 휘스크의 매력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어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휘스크를 사용해보며, 그 효율성과 다양한 기능들을 더 자세히 탐구해 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새로운 이미지 제작 도구를 찾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휘스크를 한 번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동화 삽화, 블로그 포스트 이미지, 또는 나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재미를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창작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