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담당 김 대리의 Odoo 스마트 창고 만들기!

재고 담당 김 대리의 Odoo 스마트 창고 만들기!
"변화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효율적인 변화는 선택할 수 있다." – 키츠

김 대리는 중소기업 물류팀에서 창고를 관리하는 담당자예요. 매일 아침 창고 문을 열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전날 입고된 물건을 확인하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 들어 제품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머리가 아파졌어요.

“이거, 손으로 일일이 관리하기엔 너무 복잡한데? 어제도 제품이 뒤섞여서 한참을 헤맸잖아…”

그러던 어느 날, 사장님이 말했어요.

“김 대리, 물류 관리가 복잡해지니 우리도 오두(Odoo)라는 전산체계를 도입해서 창고 관리를 자동화해보는 게 어때?”

김 대리는 처음엔 걱정됐어요. ‘이거 너무 어려운 거 아냐?’ 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쉬웠어요. 이제, 김 대리의 스마트 창고 도전기를 함께 따라가 볼까요?

재고 관리 앱을 설치하면 창고 등 재고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왼편 위에 있는 점점점을 누르고 '앱' 항목에서 '재고 관리' 앱의 '활성화' 버턴을 클릭하세요.

1. 창고 만들기! (기본 창고 자동 생성)

김 대리가 오두에서 새 회사를 등록하자, 자동으로 창고(Warehouse)가 하나 생성되었어요. 시스템이 회사를 등록하는 즉시, 기본 창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거죠. 창고 이름과 주소도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고, 회사 정보와 연결되어 있어 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우와, 내가 뭘 안 했는데 창고가 생겼어?”

오두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면 기본 창고를 자동으로 생성해줘요. 창고 이름, 주소, 그리고 회사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필요하면 직접 추가 창고도 만들 수 있어요.

“이제 창고가 생겼으니, 물건을 어디에 둘지도 정해야겠지?”

'점점점'을 누르고 '재고 관리' 앱으로 이동하여 상단 메뉴의 '설정'에서 '창고'를 선택하면 현재 만들어진 회사 이름의 창고가 보여요. 이 창고를 클릭하여 창고의 이름과 주소 등 필요한 부분을 회사의 운영 상황에 맞게 변경하실 수 있어요.

2. 창고 안에 물건을 놓을 자리 정하기 (위치 관리)

창고가 만들어졌으니, 이제 물건을 놓을 장소(Location)을 정해야 해요. 현실에서도 상품마다 보관할 장소가 다 다르잖아요? 오두에서는 창고 안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 정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선반별로 제품을 구분하거나 특정 제품군을 한 구역으로 지정할 수도 있어요. 각 구역에 라벨을 붙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죠. 바코드 장치와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물품의 이동을 관리할 수 있어요.

주요 위치 종류

  • 내부 위치: 실제 물건을 보관하는 곳 (예: 선반 A, 선반 B)
  • 공급업체 위치: 아직 창고로 들어오지 않은 물건이 있는 곳 (가상의 장소)
  • 고객 위치: 고객이 제품을 받아가는 곳 (가상의 장소)
  • 이동 위치: 창고 간 물건을 옮길 때 잠시 머무르는 곳 (가상의 장소)
  • 재고 손실 위치: 폐기되거나 사라진 물건을 기록하는 곳

“좋아, 이제 물건이 어디 있는지 헷갈리지 않겠어!”

'재고 관리' 앱의 상단 메뉴 중 '설정'을 클릭하면 보이는 항목 중에서 '설정'을 선택해서, 아래 쪽으로 많이 내려가면 '창고' 설정 항목이 나오고 '창고' 설정을 체크해 주시면 '위치' 기능이 생깁니다. 여기서 '위치' 항목을 눌러서 작업할 수 있고, 저장 후 다시 '재고 관리' 상단의 메뉴 중 '설정'을 클릭하시면 '위치' 항목이 있습니다. 선택하셔서 창고 내부의 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창고를 중심으로 물건 이동 경로 만들기 (다단계 경로 설정)

김 대리는 물건이 창고 안에서 어떻게 이동하는지 고민했어요. 현실에서는 물건이 공급업체에서 들어오고, 내부에서 이동하고, 고객에게 나가죠. 오두에서도 이런 경로(Route)를 설정할 수 있어요.

예시 경로

  1. 들어오는 배송: 공급업체 → 창고 입고
  2. 품질 검수: 입고된 물건을 검사 후 적재 위치로 이동
  3. 내부 이동: 한 구역에서 다른 구역으로 이동
  4. 출고 배송: 주문이 들어오면 포장 후 고객에게 출고

오두에서는 이런 이동 과정을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공급업체에서 들어온 물건을 먼저 검수 구역으로 이동시키고, 검수가 끝난 후 지정된 보관 구역으로 배치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죠. 이렇게 하면 물건이 어디에 있고, 어떤 단계에 있는지 명확하게 추적할 수 있어요. 덕분에 물건이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지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죠.

“오호라! 이제 물건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한눈에 보이겠군.”

다시 '재고 관리' 앱의 상단 메뉴 중 '설정'에서 '설정'을 선택하여 창고 항목으로 내려보면 '다단계 경로' 항목을 체크하여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4. 창고에서 어떤 작업을 할지 정하기 (작업 유형 설정)

이제 마지막 단계! 창고에서 해야 할 다양한 작업을 정의해야 해요.

  • 구매 영수증: 물건이 입고될 때 등록
  • 내부 이동: 창고 내 다른 위치로 이동
  • 출고 배송: 고객에게 나갈 때 처리
  • 반품 처리: 고객이 반품할 때 재고 조정

이런 작업들은 자동으로 실행되기도 하고, 필요하면 사람이 직접 조정할 수도 있어요.

“이제 창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전산에 기록되니, 더 이상 종이에 적을 필요가 없겠어!”

'재고 관리' 앱의 상단 메뉴 중 '설정'을 선택하면 '작업 유형' 항목에서 이미 자동으로 만들어진 기본 작업 유형을 수정하거나, 새로 작업 유형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상황에 맞는 유형들을 만들어 적용하세요.

5. 전산 창고의 장점과 주의할 점

✅ 장점

✔ 실시간으로 재고 확인 가능! (엑셀 찾을 필요 없음) ✔ 실수로 잘못 출고하는 일 방지! ✔ 자동으로 재고 흐름을 기록해서 보고서 작성이 쉬워짐 ✔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정리 가능

⚠ 주의할 점

⚠ 설정을 꼼꼼하게 해야 정확한 데이터가 유지됨 ⚠ 처음 사용할 때 기존 창고 데이터와 일치하도록 조정 필요 ⚠ 자동화가 익숙해질 때까지 직원 교육이 필요함 (예: 새로운 시스템 사용법, 데이터 입력 방법, 오류 발생 시 대처법 등).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단계별 가이드와 실습을 제공하면 효과적이에요.

김 대리는 이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이제 창고가 깔끔하게 정리되고, 물건이 어디 있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어! 오두, 생각보다 쉽고 유용한데?”

창고 관리를 더 스마트하게 하고 싶은가요? 오두를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체계적인 창고 운영을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