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Git)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외계어 같아요!
여러분, 혹시 친구랑 같이 그림 그리거나 팀 프로젝트를 해본 적 있나요? 혼자서 그림을 그릴 땐 문제가 없지만, 친구랑 같이 그릴 땐 "어, 이거 누가 수정했지?", "아까 상태로 되돌려서 다시 작업하고 싶어!" 같은 생각이 생길 거예요. 😵💫
이럴 때 등장하는 게 바로 깃(Git)이에요! 깃은 쉽게 말해 '작업을 되돌릴 수 있고, 여러 사람의 작업을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신기한 공책'이예요. 우리가 컴퓨터에서 작업한 내용을 차곡차곡 저장하고, 언제든 원하는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죠. 자, 이제 깃에서 자주 쓰는 용어들을 친구랑 공책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쉽게 풀어볼게요!
1. 레포지토리(Repository) = 작업을 저장하는 신기한 공책 📓
깃에서는 우리가 작업한 모든 기록을 레포지토리(줄여서 ‘레포’)에 보관해요. 👉 쉽게 말하면, "이 노트는 우리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북이야!" 라고 생각하면 돼요. 내 컴퓨터에 있을 수도 있고, GitHub 같은 클라우드에 저장해서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요.
2. 커밋(Commit) = 중요한 순간을 사진 찍어 저장하기 📸
여러분, 중요한 순간이 오면 사진 찍어 두잖아요? 깃에서도 비슷해요! 커밋을 하면 지금까지의 작업 내용을 즉석 사진처럼 저장할 수 있어요. 👉 "우리가 여기까지 작업했으니까, 사진 찍고 저장하자!" 이렇게 저장해두면, 나중에 실수해도 이 시점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3. 브랜치(Branch) = 새로운 페이지에서 실험하기 🌱
브랜치는 마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것과 같아요. 👉 "이 그림을 더 멋지게 수정하고 싶은데, 실수할까 봐 걱정돼!" 그럴 땐 새로운 브랜치를 만들어 실험해보면 돼요. 원래 페이지는 그대로 두고, 복사된 페이지에서 마음껏 변경할 수 있죠.
4. 머지(Merge) = 다시 한 페이지로 합치기 🔀
수정한 그림이 마음에 들면, 원래 그림과 합쳐야겠죠? 👉 "오, 이거 괜찮은데? 그럼 원래 그림이랑 합쳐볼까?" 이렇게 브랜치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게 머지예요.
5. 푸시(Push)와 풀(Pull) = 노트를 친구와 주고받기 📤📥
작업한 내용을 친구와 공유하려면? 노트를 클라우드에 올려야겠죠?
- 푸시(Push): "내 노트 내용을 GitHub(온라인 노트)에 올려야지!"
- 풀(Pull): "친구가 수정한 노트 가져와야겠다!"
6. 포크(Fork) = 친구 노트를 내 노트에 복사하기 📑
친구 노트가 너무 좋아 보이면? 내 노트에도 복사해오면 좋겠죠? 👉 이게 바로 포크(Fork)! 친구의 레포지토리를 내 계정으로 복사해서 내 스타일대로 수정할 수 있어요.
7. 충돌(Conflict) = "누가 내 그림 위에 덧칠했어!" 😱
깃을 쓰다 보면 가끔 충돌이 생겨요. 예를 들어 친구랑 같은 부분을 동시에 수정했을 때, 깃이 "어느 걸 적용해야 하지?" 하고 고민하는 거예요. 이럴 땐 우리가 직접 보고 결정해줘야 해요. 즉,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어느 부분을 살릴지 결정하는 거죠.
깃, 이렇게 생각하면 쉬워요! 😊
깃은 마치 "우리만의 신기한 노트"처럼 생각하면 쉬워요! 1️⃣ 작업한 내용을 하나하나 사진 찍어 저장하기 (커밋) 2️⃣ 실험하고 싶으면 새로운 페이지 열기 (브랜치) 3️⃣ 마음에 들면 원래 페이지에 합치기 (머지) 4️⃣ 온라인 노트에 올리고 친구와 공유하기 (푸시 & 풀) 5️⃣ 친구 노트를 내 노트에 복사하기 (포크) 6️⃣ 가끔 겹치는 부분을 조정하기 (충돌 해결)
깃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것이 전부예요. 정말 간단하죠?
처음엔 어려워 보여도, 한 번 익숙해지면 너무 편리해요! 다음에는 깃을 직접 써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